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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3년 3월 5주차 회고] 우당탕탕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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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가 벌써 다 지나갔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정말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간단하게 1분기 동안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이랑 아쉬운 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잘한 것

  •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서 만족한다. 스스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
  • 블로그. 회고 덕분인지 블로그 작성을 꾸준히 했다. 📝
  •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웹툰에 스크린 타임을 적용한 이후 잘 통제하고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 업무적으로 시간을 많이 썼는데, 단순히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 메모어 같은 오프라인 모임, 뮤지컬 보기 등 살면서 처음 해본 경험이 많았다. 🎶

아쉬운 점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는데 잘 지키지 못했던 것 같다. 건강도 그렇고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이 남은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 운동량을 조금 더 늘려야 될 것 같다. 주 3회는 해야 할 것 같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주 1회 정도에 그쳤다. 내가 1주일에 어느 정도 운동을 했는지 트랙킹일 잘 안 되는 거 같은데, 습관 어플 같은 걸 써볼까 생각 중이다.
  • 사이드 프로젝트. 업무가 바빠서 사이드 프로젝트에 시간을 많이 쏟지 못하였다. 의도적으로라도 시간을 조금 더 내야겠다. 다음 분기에는 지금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 'thatorthis'를 마무리해야겠다.

다음분기 목표

  • 회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 만들기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 끝내기
  • 퀀트 투자 제대로 시작하기

전반적으로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우당탕탕 한 분기를 보낸 느낌이다. 그 과정에서 성장도 많이 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제 올해의 3/4밖에 남지 않았는데, 후회남지 않도록 시간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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