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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24년 주저리 #3]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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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요즘 내가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영어공부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한다고 한지 10년이 넘은 거 같은데, 아직 많이 서툰 것이 느껴진다. 이대로 가면 영영 영어를 잘하는 날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스피킹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Hello Jennie'라는 좋은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어서 매일 1~2 개 정도의 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암기하여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현재는 시즌 1의 58번 영상까지 진행했고, 올해 시즌2의 100번 영상까지 따라잡는 것이 목표이다.

관련해서 영어 학습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2~3개의 표현들을 공부하고 예문들과 함께 포스팅하고 있다.

flopha v0.1.0 준비

flopha는 사내 gitflow를 보다 수월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만든 CLI 프로그램이다. git의 버전 태그가 있는 경우 (특정 패턴의) 가장 최근 버전으로 이동하거나, 다음 버전을 쉽게 태그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Rust를 공부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했는데, 슬슬 Rust도 좀 잊어버리고 있기도 해서 이를 개선해서 v0.1.0을 출시하고자 시작하기로 했다. Claude LLM을 활용해서 어떤 점을 개선, 추가하면 좋을지 피드백을 받았고 약 3주 정도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운동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던 운동(헬스)을 계속하고 있다. (수술로 인해 한 달 정도 쉬긴 했는데 이 기간은 홈트레이닝으로 대체하였다.)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약 4~5KG 정도 체중감량이 있었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건강해진 것이 느껴진다. 이제 운동이 습관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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